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명사십리 성모펜션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사십리는,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곳으로 전북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와 장호리의 해안, 구시포와 관음포를 잇는 3.79km 직선해안의 사구를 명사십리라 합니다. 특히 이곳이 소중한 이유는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사람이 정한 것이 아니고 수 만년전의 태초의 해안이라는 것입니다. 암벽으로 불변의 해변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그러면서도 한계가 지켜지는 자연을 유지하고 있다는 아름다움! 명사십리 성모펜션으로 놀러오세요.